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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책 선포식 11월 1일 개최
기사입력 2018-10-23 오전 11:01:18

 

대한간호협회가 '2018 간호정책 선포식'을 11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대한민국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호사가 주도하겠습니다'로 정해졌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에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해 간호의 힘과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식전행사(12:30∼13:30) △공식행사(13:30∼16:25) △식후행사(16:30∼17:20)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홍보 영상물이 상영되며, 포토존 등 이벤트가 열린다.

공식행사 1부에서는 개회선언, 개회사 및 축사, 간호정책 선포, 슬로건 제창 및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간호정책 선포식 슬로건인 `대한민국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호사가 주도하겠습니다'와 함께 간호정책 8대 중점과제가 선포된다.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민 중심으로의 보건의료체계 혁신, 간호법 제정으로 실현 △간호정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정부 내 간호전담부서 설치 △장기근속 간호사 확보, 간호사의 8시간 노동 준수로 실현 △간호 중심의 입원료 수가체계, 상대가치점수 개편으로 실현 △대한간호협회 지역 간호조직으로 커뮤니티 케어의 실현 △고령사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방문간호 중심 통합재가서비스로 실현 △간호직 전담공무원 제도,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실현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로 간호 전문직 위상 제고.

공식행사 2부에서는 널싱 나우 한국위원회(Nursing Now Korea) 출범식이 열리며, ICN 아네트 케네디 회장이 특별강연을 한다.

Nursing Now(이제는 간호다)는 국제간호협의회(ICN)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며, 버데트간호재단(Burdett Trust for Nursing)에서 후원한다. 2018년 2월 27일 영국 런던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캠페인 출범식이 열렸으며, 한국을 비롯해 각 국가별 위원회를 설립 중이다.

Nursing Now 캠페인은 간호사의 역할 강화 없이는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할 수 없으며, 지금이 바로 간호사를 병원과 지역사회에 충분히 배치하고 역할을 강화시키는 데 투자하고 지원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하는 길, 그 해답은 바로 간호사에게 있다는 주장이다.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2016∼2030)의 17개 목표 중 하나인 `3. 건강과 웰빙'의 세부실천목표이다. 모든 국민이 자신의 지불능력과 관계없이 건강증진, 예방, 치료, 재활, 완화치료 등에 대한 필수적인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공식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식후행사에서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되며,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정책 선포식 개최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의료기관과 간호대학 등에 배포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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