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간호사교육기관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지난 8월 22일 열고 발족했다. 전국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장 및 전공책임교수들이 전문간호사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기관 간 유대강화를 위해 발족시켰다.

　초대회장으로 김소선 연세대 간호대학원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으로 성영희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장, 감사로 유호신 고려대 간호대학장과 송미순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협의회 정관도 통과시켰다.

　김소선 회장은 “회원 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전문간호사 교육 내실화와 자격시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교육기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