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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되어 희망을 노래하다]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하모니’ 합창단
기사입력 2022-10-24 오후 04:34:44

캠퍼스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하나’가 되어 부르는 노래

캠퍼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간호대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따뜻한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하모니’ 동아리 회장 성대현 학생으로부터 동아리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Q. 동아리 '하모니'를 소개한다면.

“하모니 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했어요. 동아리원은 30여명이고,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님께서 지도해주고 계십니다. 합창단의 지휘는 권영기 교수님이 맡아주십니다. 부산국제합창예술위원,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여러 합창단 지휘를 맡고 계신 교수님이시죠. 합창, 안무, 곡 선정 뿐 아니라 성대 사용법, 복식호흡 등을 세심하게 알려주시면서 하모니의 ‘핵심’ 역할을 해주십니다.”

Q.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가.

“매년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창공제, 신입생 환영회, 개교 50주년 기념식 등 다양한 교내 행사에서 합창 공연을 하고 있어요. 공연을 앞두고 동아리원들은 한달 이상 다함께 모여 연습을 합니다. 각자 개별적으로도 연습을 많이 해요.”

Q.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다면.

“2014년과 2015년에 ‘부천 전국 청소년 합창대회’에 참가했었고요, 2015년에는 바리톤 고성현 부산 갈라콘서트 공연제 등에도 참석해 합창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2019년 열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합창대회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가 대상을 수상해 무척 기뻤습니다.”

Q. 가장 보람된 점은.

“동아리원들이 합창을 처음 시작해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합이 잘 맞지 않았죠. 하지만 동아리원들의 성실한 연습과 권영기 교수님의 따뜻한 지도 덕분에 단합이 잘 되었습니다. 점점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합창을 하게 됐어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다는 느낌이 들 때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합창단 활동을 하는 이유는.

“간호학과 특성상 해야 하는 공부의 양이 많고, 스트레스도 많은 편이에요. 잠시나마 학업 부담감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었죠.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 친목도 다질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다함께 즐겁게 노래하는 순간들이 참 좋습니다.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피곤하거나 힘들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환자의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공연 하고 싶어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좀더 많은 부원들을 모으고 싶습니다.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이전에 해왔던 행사보다 많은 행사들과 외부 합창대회에 참가해보고 싶어요. 병원에서 주최하는 음악회나 행사에 참여해, 환자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합창을 하고 싶어요. 또한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공연하고 싶습니다.”

Q.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지.

“환자를 치유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느꼈던 즐겁고 행복한 감정들을 이후 간호사가 되어서도 환자들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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