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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장학생’ 모집에 간호대학생 108명 지원 --- 경쟁률 5.4대 1
20명 선발해 연 1640만원 장학금 지급 --- 졸업 후 공공병원에서 의무적으로 근무
기사입력 2021-04-12 오전 11:04:19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장학생 모집에 간호대학생 108명이 지원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20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대학생 대상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올해부터 다시 시행됐으며, 이는 대한간호협회가 적극적으로 정책활동을 펼친 결과 이뤄낸 결실이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일정기간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1977년부터 1996년까지 운영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 복무희망지역 등에 따른 정량평가 결과와 면접 및 포트폴리오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면접은 4월 17∼18일 열릴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간호대학생에게는 1인당 연 1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을 받은 기간만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다만 장학금 수혜 기간이 1년인 경우 공공병원 근무 기간은 2년으로 산정한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공중보건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장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중보건장학생 모집은 전국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학생들이 근무하게 될 지역은 장학생을 선발하는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전남이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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