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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통일발전 기여 공로 ‘통일부 장관상’ 수상
남북 통합간호체계 마련 등 통일준비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3-03-02 오전 08:50:24

대한간호협회가 통일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장관 권영세)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월 27일 열린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제25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999년 2월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남북한 간호지식과 정보의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지난 24년간 통일준비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간 간호협회가 추진해온 통일준비를 위한 주요 활동은 △북한 간호실태 연구조사 및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북한지역 주민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 및 지원 △통일 대비 ‘남북한 간호학 용어집’ 발간 △통일간호리더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 △새터민 돕기 봉사활동 등이다.

특히 통일간호포럼과 통일간호학회 창립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통일 이후 간호 교육, 실무, 법·제도 분야에서 통합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간호학문체계 정비 및 통합된 간호교육과정 개발 △간호사 업무 및 관련 법령 정비 △간호사 면허 취득 및 유지 방안 마련 △통일간호 관련 정책 개발 △간호학 용어체계 통일 구축 △통합간호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통일부는 “대한간호협회는 오랜 기간 민화협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식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통일 업무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기에 수상자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이번 수상과 관련 “통일에 대비한 활동으로 단체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통일시대를 대비해 앞으로도 남북 간호통합체계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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