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4-11 오전 10:14:38

임상간호사회 응급간호분야회는 제11회 정기총회를 9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어 성일순 회장(삼성서울병원 파트장)과 이광옥 부회장(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수간호사)을 재선임하고 2002년도 주요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회원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임상간호사회와 연계해 회원정보를 전산화하기로 했다. 지방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이사회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추계 학술대회는 응급의학회와 합동으로 열 계획이다.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응급간호 실무 및 기록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해외연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유일영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전문간호사 제도의 적용'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