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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완주·진안·무주·장수분회’ 총회 --- 안호영 국회의원, 간호사들 격려
기사입력 2021-04-09 오전 09:02:31
전북간호사회 완주·진안·무주·장수분회는 총회를 4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총회는 전북지역 코로나19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이진숙 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현장에서 누구보다 애쓰고 있고,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예방접종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대한간호협회 2021년도 슬로건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분회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대한간호협회 및 전북간호사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안옥희 전북간호사회장과 안호영 국회의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간호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옥희 전북간호사회장은 국회에서 여야 3당이 발의한 간호법안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는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간호사회 산하 5개 분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