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시작
간평원, 올해 상반기 자체평가 설명회 열어
기사입력 2017-01-19 오전 08:34:19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정부인정기관으로서 실시하는 3주기(2017∼2021년) 간호교육인증평가가 시작됐다. 3주기의 첫 인증평가인 2017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신청서 접수가 지난 1월 18일 마감됐다. 대학의 자체평가와 서면 및 현지방문평가를 거쳐 오는 6월 평가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에 앞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2017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자체평가 설명회’를 1월 11일 개최했다. 전국 간호교육기관에서 30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양 수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정된 고등교육법 및 의료법 시행에 따라 간호교육인증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책무성을 갖고 인증평가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3주기 인증평가 절차, 6개 평가영역별 인증기준, 자체평가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간평원 박연숙 교육인증평가위원장, 송경애 기준개발위원장과 위원들이 설명했다.

△인증절차=3주기 인증평가 평가기간은 1∼6월 및 7∼12월로 기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 신청접수는 매년 1월 및 7월 두 차례 받는다.

대학의 자체평가 및 보고서 작성과 제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 평가결과 조정, 평가결과 판정 및 승인, 평가·인증 결과 통보 등으로 진행된다. 평가인증 신청은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2년 전부터 할 수 있으며, 6개월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2017년도 상반기 인증평가의 경우 신청서 접수가 1월 18일 마감됐다. 자체평가 보고서 제출 마감은 3월 29일이다. 6월에 평가결과가 공표된다.

△인증기간=인증기간은 5년이다. 기존 조건부 인증을 없애는 대신 3년 인증(잔여기간 인증 없음)이 신설됐다. 인증 유예(한시적 인증, 1년)도 신설됐으며, 연속 2회 이상 판정은 불가하다.

△인증기준=인증기준은 6개 평가영역, 14개 부문, 2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6개 영역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로 2주기와 동일하다.

3주기 인증기준은 지속적·주기적인 성과관리, 성과기반 교육과정 질 관리 강화, 임상실습 관련 기준 개선 및 구체화, 임상실습 시 학생 안전관리 기준 신설, 학생 인성 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간호실무의 윤리와 관련된 학습성과를 설정하고 교과목 등에 반영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교과목 등을 운영하며 학생을 지도하고 지원하도록 했다. 원거리 실습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학에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운영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간평원에서 개발한 표준안이 소개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 정보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간평원은 3주기 평가부터 온라인 정보시스템을 통해 평가신청부터 결과통보까지 전체과정을 관리한다. 단 올해 상반기의 경우는 3월 자체평가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적용한다. 정보시스템을 통해 평가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평가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체평가와 관련된 주요 정량지표 항목은 매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