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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시험 시행
기사입력 2006-01-12 오전 09:50:00
제1회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시험이 1월 8일 서울 덕수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간호사 1253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최해선)의 요청을 받아들여 보험심사간호사 민간자격을 도입키로 했으며, 한국간호평가원(원장 김조자)에 위임해 첫 번째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에는 그동안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실시한 `전문보험심사 연수교육'을 이수한 간호사들이 응시했다. 앞으로는 간협에서 개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에게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or.kr),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 보험심사간호사회 홈페이지(www.casemanager.or.kr)에 공고된다.
최해선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보험심사간호사들은 그동안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적정진료를 유도, 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자격제도 도입은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