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이슈/기획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2022 주요뉴스] 대한간호협회 정책활동
기사입력 2023-01-05 오후 03:09:44

간협,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고 입장문

대한간호협회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8월 2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7월 24일 새벽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A씨는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A씨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수술할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수술 골든타임을 놓쳤고 A씨는 사망했다.

이와 관련 대한간호협회는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대한 서울아산병원의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없어 여러 의혹과 주장들이 있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를 표한다”며 “서울아산병원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번 간호사 사망 사고는 우리나라 의사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준 예견된 중대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로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온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협, 이태원 참사에 애도 성명

대한간호협회는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는 성명을 10월 30일 오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2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5만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던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무기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29일 밤 핼러윈 인파가 몰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했으며, 12월 말 기준 사망자가 158명으로 집계됐다.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이 선포됐다.

 

간협-정신간호사회, 이태원 참사 ‘온라인 심리지원’

대한간호협회는 정신간호사회와 함께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지원’을 11월 2일부터 실시했다.

사고를 직접 당한 시민은 물론 목격자 또는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회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신간호사회 박애란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은경 간호사 ‘온라인 추모관 및 시민분향소’ 운영

화재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간호사가 사망했다. 현은경 간호사(50)가 근무 중에 발생한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화재는 8월 5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투석전문 이천열린의원이 위치한 빌딩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은경 간호사와 환자 4명이 숨졌다.

대한간호협회는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즉시 추모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추모주간을 8월 5일부터 12일까지로 정했다.

우선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8월 5일 오후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해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임원들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8월 6일 오전 조문했다.

또한 ‘시민분향소’를 협회 회관 앞에 8월 8일 오후 설치했으며, 누구나 방문해 조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시도간호사회에서도 회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거나 현수막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일반 국민과 투석환자, 고인의 가족과 동료 간호사, 전국의 간호사,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등이 다녀갔다.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총 2920명이 추모의 글을 남겼다.

대한간호협회는 현은경 간호사가 의사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계에 알리고 노력했다.

 

고(故) 현은경 간호사 ‘의사자’ 인정

화재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현은경 간호사가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10월 28일 개최해 고(故) 현은경 간호사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자는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인정한 고 현은경 의사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2022년 8월 5일 오전 10시16분 경 경기도 이천시 소재 스크린골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같은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연기가 유입되자, 근무 중이던 고(故) 현은경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투석환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탈출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되어 사망하였다.”

의사자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장제보호, 의료급여 등 의사자에 대한 예우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장관, 간협 등 보건의약단체장과 간담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10월 18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조규홍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보건의약단체가 보여준 협조와 헌신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보건의약단체가 방역과 의료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협의 중인 ‘필수의료 종합대책’이 의료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는 이를 반영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규홍 장관은 “국민이 언제 어디에서나 질 높은 필수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의료진이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 대한간호협회 현장방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2월 8일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했다. 이는 10월 24일 박민수 제2차관이 임명된 이후 첫 방문이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계 현안을 공유하고, 간호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이 참석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그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에 협조해준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특히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정부는 대한간호협회와 소통하며 국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 간호통계연보” 발간

대한간호협회가 근거기반 간호정책 수립 및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록한 “2021 간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국내자료(2009∼2020년)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자료(2009∼2019년)를 바탕으로 간호 관련 통계지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사 면허 및 자격 현황, 간호교육, 국제통계 지표와 함께 비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간호사 통계를 수록했다.

특히 시도별 인구 1000명당 간호교육기관 입학정원 수에 대한 통계를 추가해, 지역별 간호의 수요와 공급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도별 현황을 분석해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활용빈도가 높은 주요 통계지표는 그래프로 표현해 시각화했다.

간호통계연보는 △면허 및 자격 현황 △보건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비 보건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보건의료기관 활동 조산사 △간호교육 △간호사 면허 취득 및 취업 현황 △국제 간호통계 등 7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로 세부 통계자료를 <표>로 수록했다. 부록으로 보건의료기관 현황, 비 의료기관 현황, 학교별 현황을 실었다.

간호통계연보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간호관련자료’에 탑재돼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