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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뉴스] 간호계 뉴스
기사입력 2023-12-26 오전 10:20:29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 새 임원진 선출

대한간호협회는 제9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간호백년 백년헌신’ 주제로 2월 27∼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면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 내에 ‘(가칭)간호법추진단’을 구성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간호법안이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제10차 장기사업계획안과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올해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개발한 홍보 슬로건 및 엠블럼 3종을 선포했다.

◇새 임원진 선출 = 임원선거 결과 제39대 회장(상임)으로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 사진 가운데)이 당선됐다. 러닝메이트 탁영란 현 대한간호협회 감사(한양대 간호대학 교수, 사진 왼쪽)가 제1부회장으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사진 오른쪽)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당선된 김영경 신임 회장에게 신경림 회장이 ‘대한간호협회 회장 메달’을 걸어주며 축하했다. 회장 메달은 간호사 휘장으로 디자인됐으며, 체인에는 역대 간호협회장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또한 선출직 이사 8명과 감사 2명을 뽑았다. △선출직 이사=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이미숙(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 이종은(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전화연(전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추영수(고려대의료원 선임 간호부장 겸 안암병원 간호부장) △감사 =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전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확정됐다.

김영경 회장은 “새로운 간호 100년을 위한 도약, 간호법 제정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5대 핵심공약으로 △제39대 대한간호협회 회장단 선거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의 장 △환자안전과 간호사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 △새로운 간호 100년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새로운 대한간호 100년을 위한 간호조직의 혁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를 제시하고, 14개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건의문 및 결의문 채택 =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는 ‘건의문’을 통해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 보장과 간호돌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 제정 및 관련 법체계 개정 △환자안전과 간호인력 노동강도 개선을 위해 근무조별 환자 대비 간호사 배치기준 개정 △우수 간호인력 양성 및 임상실습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학사 편입특별과정과 현장교수제 신설 △간호사의 노동가치가 반영된 건강보험 지불보상체계 및 간호사 장기근속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 △재가와 지역사회에서의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간호를 포함한 공공통합재가센터 설립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결의문’으로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간호역사를 만들어가고 △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이용자 중심의 간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 및 국제간호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한국 간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올해의 간호인상 등 시상 = 포상 순서에서는 올해의 간호인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간호발전기여상, 간호학술상, 대한간호협회 언론인상, 공로상, 근속상, 백양 이영복 장학생, 통일간호리더 장학생, 고시지원 장학생 등을 시상했다

올해의 간호인상 임상간호부문은 김기란 청주의료원 간호부장과 신은숙 전북대병원 간호부장, 커뮤니티케어부문은 장성숙 인천시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장기사업계획 확정 =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의를 진행할 의장단을 새로 구성했다. 신임 의장에는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광주보건대 명예교수), 제1부의장에는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장(가천대 길병원 감사실장), 제2부의장에는 장희정 강원도간호사회장(한림대 간호대학 교수)이 선출됐다.

대의원총회에서는 제10차 장기사업계획안(2023∼2025)과 장기사업계획안을 토대로 마련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장기사업계획은 ‘존엄한 돌봄,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시대를 열겠습니다’ 비전 아래 6대 목표, 37개 과제로 구성됐다.

6대 목표는 △조직 운영 및 회원관리 강화 △정보시스템 고도화 △간호정책 혁신 및 국제활동 강화 △전략적 홍보활동 강화 △연수교육 체계 고도화 △간호인력 지원 및 역량 강화이다.

대의원총회에서는 안건심의를 통해 신회관 건립기금 특별회계 설치안, 한국간호사 권리장전 제정안, 한국간호사 윤리선언·윤리강령·윤리지침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2024년도 중앙회 회비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대한간호협회 임시대의원총회

대한간호협회는 제91회 임시 대의원총회를 8월 20일 오후 3시 서울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협회 조직 강화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관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정관 개정은 총회에 출석한 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돼 있다.

이날 총회에서 통과된 정관 개정 내용을 보면 대한간호협회 영문 표기를 기존 ‘Korean Nurse Association’에서 ‘Korean Nursing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또한 협회 목적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면결의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신설했으며, 서면결의된 안건은 차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도록 했다.

특히 간호법 재추진과 간호사업 발전, 간호정책 개발을 위한 실증적 근거 마련 연구를 위해 간호학회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목적사업에 교육서비스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으며, 정관이나 회무에 관한 사항의 실행과 관련 회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 실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 김미영)이 4주기(2022∼2026년)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및 하반기 인증평가가 완료됐다.

상반기 인증평가 결과 4년제 대학 8곳, 4년제 간호학과 운영 전문대학 8곳, 총 16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하반기 인증평가 결과 4년제 대학 9곳, 4년제 간호학과 운영 전문대학 5곳, 총 14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전국 간호교육기관의 인증 현황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도 상반기’ 평가 일정이 시작됐다.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대학의 인증기간 만료일을 기준으로 [전기] 및 [후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는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의2항이 개정돼 2024년 4월 11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프로그램 인증기간 만료 2년 전부터 1년 전까지 평가‧인증 신청을 받아 6개월 전까지 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인증불가’ 판정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인증기간 만료 전까지 재신청에 따른 평가‧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24년도 상반기 [전기]는 2023년 12월 공고 및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2024년 4월 결과가 통보되는 일정이다. 2024년도 상반기 [후기]는 2023년 12월 공고 및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결과가 통보되는 일정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 보고회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023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12월 20일 국회박물관에서 열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휴간호사 1081명이 재취업교육을 받았다. 이들 중 센터에서 진행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633명이 일자리를 다시 찾았다.

재취업 간호사들의 병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EMR 실기교육에는 426명이 참여해 지난해(383명)보다 11.2% 늘었다. 핵심기본술기 교육은 1903명이 이수해 전년 대비(1621명) 17.3%가 증가했다.

권역센터인 부산·울산센터와 전북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교육 참여자는 2022년 60명에서 2023년 118명으로 96.7%가 늘어났다. 이외에도 신입·경력간호사 1042명이 이직방지 교육에 참여했으며, 조직문화개선 교육은 간호사 등 1376명이 이수했다.

특히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적인 사전학습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간호사 직무교육 매뉴얼 개발 사업으로 ‘간호실무 웹사이트’를 구축해 2024년 1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성과 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 수상자, 우수협력기관, 재취업에 성공한 우수교육생에 대해 시상했다.

 

전문간호사 배출 현황

2023년도 제20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을 통해 11개 분야에서 458명의 전문간호사가 배출됐다.

대한간호협회(간호연수교육원)는 제20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9월 15일 오후 2시 발표했다.

올해 전문간호사 분야별 최종 합격자 수는 다음과 같다. △가정=39명 △감염관리=76명 △노인=101명 △산업=9명 △아동=8명 △응급=18명 △임상=20명 △정신=21명 △종양=78명 △중환자=49명 △호스피스=39명.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대한간호협회(간호연수교육원)에서 시행했다. 자격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해당분야 전문간호사 교육과정(대학원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들이다.

1차 시험은 7월 9일 치러졌으며, 487명이 응시해 466명(95.7%)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8월 20일 치러졌으며, 477명이 응시해 458명(96.0%)이 합격했다.

올해 합격자 45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자격시험(2005년 첫 시행)을 거쳐 배출된 전문간호사는 총 9182명이며, 13개 분야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가정=1318명 △감염관리=617명 △노인=2726명 △마취=70명 △보건=4명 △산업=200명 △아동=145명 △응급=376명 △임상=403명 △정신=491명 △종양=1203명 △중환자=879명 △호스피스=750명.

자격시험 시행 이전 전문간호사 취득자 8164명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전체 전문간호사 수는 1만7346명이다.

 

남자간호사 3만명 돌파

우리나라 남자간호사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 2023년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3769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 중 16.1%를 차지했으며, 남자간호사 수는 총 3만1963명으로 늘었다.

남자간호사는 1962년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617명의 남자간호사가 탄생하며, 한 해 배출 인원 5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013년부터 남자간호사 연 배출 인원 1천명 시대가 열렸다.

2017년에는 연 배출 인원이 2천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합격자 중 남학생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2020년에는 한 해 배출 인원 3천명을 돌파했으며, 남자간호사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2023년 올해 남자간호사가 3만명을 넘어섰으며, 남자간호사가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한 지 61년만의 일이다.

 

고등학생 희망직업 2위 간호사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꿈꾸는 희망직업 2위로 ‘간호사’가 꼽혔다. 성별로 보면 여고생 희망직업 1위, 남고생 희망직업 8위이다. 또한 중학생들이 꿈꾸는 희망직업 15위로 간호사가 꼽혔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3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중·고 1200곳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3만83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희망직업 관련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2위로 ‘간호사’가 꼽혔다. 성별로 보면 여고생의 경우 간호사가 1위, 남고생의 경우 간호사가 8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희망직업 1위는 2021년, 2022년, 2023년 연속 간호사였다. 남고생 희망직업 중 간호사는 2021년 15위, 2022년 13위, 2023년 8위로 계속 순위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중에서 ‘간호사’는 15위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여중생의 희망직업 6위가 간호사였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연합 7기 구성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한간호협회(KNA) 차세대 간호리더연합’을 이끌어갈 제7기 집행부가 선출됐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연합은 ‘2023년 대표자회의’를 7월 16일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열고, 전국회장에 원진선 부산지부대표(동의과학대), 전국부회장에 석희원 대전지부대표(우송대)를 뽑았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연합은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모임이다. 미래 간호사 인재를 양성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차세대 간호리더연합은 간호정책 공모 및 개발, 간호뉴스 홍보 등 간호대학생들의 간호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세대 간호리더연합이 전국 12만여명의 간호대학생을 대표하는 조직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간호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간호미래지도자 양성과정

서울시간호사회는 ‘2023 간호미래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

‘간호미래지도자 양성과정’은 올해 첫발을 내디딘 사업으로, 10월 5일 서울시간호사회 강당에서 열렸다. 미래지도자에 관심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선거·정치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리더십 함양을 통해 간호사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서울시 병원, 대학, 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27명의 간호사가 참가해 수료했다.

교육은 입문과정으로 진행됐다.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시의원 등이 강사로 초청돼 정치의 기본적 이해(입법부를 중심으로), 정치초보자가 성공적인 활동가로 거듭나기, 간호사의 정치 현장 소개(의정활동 구조와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과의 열띤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시야를 넓히는 값진 경험을 했고, 정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간호사로서 정치력을 키우기 위해 더 많은 고심이 필요하며, 이는 앞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입문과정에 이어 진행될 심화과정은 현장의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 간호교육의 효시’ 이화여대 간호대학 120주년

한국 간호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이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

이화간호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과 동창 재상봉의 밤이 ‘이화간호 120년의 성과와 도전:미래 간호의 방향’ 주제로 10월 19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이화여대 간호대학은 1903년 미국 감리회 소속 마가렛 에드먼즈(Margaret J. Edmunds) 선교간호사가 한국 최초 여성병원 보구녀관(普救女館)에서 간호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출발했다.

한국 최초의 정규 간호교육기관이자 이화여대 간호학부의 전신인 보구녀관 간호원양성학교는 근대식 간호사 유니폼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영어 단어 ‘널스(nurse)’의 한글 표기인 ‘간호사’ 명칭을 확립했으며, 첫 한글 간호교과서 편찬 등을 통해 한국 간호교육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1908년 1회 졸업식에서 한국 최초의 간호사 김마르다와 이그레이스를 배출하며 조선시대의 차별적 사회 구조 속에서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가 되어 주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은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1955년 한국 최초의 4년제 간호학 학사과정인 간호학과를 설립하고, 1968년에는 한국 최초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1960년에 한국 최초의 간호학 석사학위과정, 1979년 박사학위과정이 개설됐다. 2014년에는 한국 최초이자 유일의 글로벌건강간호학 전공이 신설돼 간호는 물론 글로벌 건강이슈와 국제보건을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군간호훈련센터 개소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재난외상 간호 전용 교육시설인 ‘군간호훈련센터’ 개소식을 11월 20일 개최했다.

군간호훈련센터는 △세미나실(2개) △군간호실습실(10개) △군간호시뮬레이션실습실(4개) △교보재실 △훈련지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실은 이론과 토론을 위한 강의장 및 대량환자처리훈련(Emergo Train System, ETS)에 사용된다. 군간호실습실은 18개 핵심간호술 교육훈련과 전투외상간호훈련에 필요한 ABC(기도와 환기, 호흡, 순환) 중재를 포함해 전투부상자 처치 실습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군간호시뮬레이션실습실은 의료용 콘솔과 침대, 실습장, 시뮬레이터 등 실제 의료환경과 유사하게 구축됐다. 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군응급 및 외상간호훈련, 실무 역량강화 교육 외상간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간사는 군간호훈련센터 개소로 생도 교육 중 군간호즉응력강화·전투외상간호·재난응급간호훈련, 군응급 및 외상간호, 전투스트레스 관리와 더불어 대한간호협회에서 인정하는 간호사 보수교육인 재난간호와 외상간호훈련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예간호장교 양성과 민관군 간호인력의 재난 및 외상간호 실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내기 보건교사 직무연수

서울 지역 새내기 보건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함께하며 성장하는 보건수업 달인되기’ 및 ‘바로 적용하는 응급처치 달인되기’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서울시교육청 주최,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주관으로 열렸다. 프로그램 진행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용역위탁을 받은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이규영 교수가 맡았다.

보건수업 달인되기는 8월 8∼10일 15시간 과정으로 열렸다. △보건교육과정과 교수학습자료의 이해 △학생 참여 중심 보건수업의 이론과 실제 △예술보건교육 성건강 △연극을 통한 보건수업 △라이프스킬 성교육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경험이 많은 보건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응급처치 달인되기는 8월 10∼12일 15시간 과정으로 열렸다. △학교 내 응급처치 △기본간호 및 건강사정 △감염병 역학조사 시뮬레이션 △응급상황 시뮬레이션 △보건실 의약품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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