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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소진 힐링 앱 개발 ---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추천
이화여대 간호대학 차지영 교수팀 개발 --- 간호사 소진 경감 효과 입증
기사입력 2024-01-09 오전 10:11:02

소진(burnout)을 경험하는 간호사에게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애플리케이션 ‘간호사를 간호해(Nurse Healing Space)’가 개발됐다.

‘간호사를 간호해’ 앱은 이화여대 간호대학 차지영 교수팀이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로 진행한 ‘간호사 소진 경감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결과물이다.

‘간호사를 간호해’ 앱에서는 간호사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AI 알고리즘이 맞춤형으로 소진을 줄여주는 힐링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간호사의 소진 및 일반적 특성에 따라 △마음챙김명상 △웃음요법 △스토리텔링 및 반성적 글쓰기 △수용전념요법 등 4가지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추천해준다.

맞춤형 소진 경감 프로그램은 총 2회가 제공되며, 각 프로그램 당 2주씩 총 4주 동안 진행된다.

먼저 QR코드를 통해 아이디를 신청한 후, 앱을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하면 된다.

첫 번째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천된다.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난 후, 두 번째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다시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천된다. 2차례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마지막 설문조사를 마치면 종료된다.

연구팀은 AI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파일럿 연구를 실시했으며, AI 알고리즘을 최적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특허 출원을 2022년 완료했으며, 4가지 힐링 프로그램은 각각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이 돼 있다. 프로그램 개발 연구결과는 2023년에 열린 국제간호협의회(ICN)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또한 연구팀은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를 통해 AI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이 간호사의 소진을 경감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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