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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연명의료의향서, 노인복지관에서도 등록 가능해져
기사입력 2022-06-16 오전 11:36:49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관 30개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개정(2021. 12.)된 데 따른 조치이다. 법 개정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유형이 기존 △지역보건의료기관 △의료기관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4가지에 △노인복지관이 추가돼 모두 5가지로 확대됐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노인복지관에서는 상담사 교육을 이수한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에 관한 의사를 밝힌 문서를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등록기관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언제든지 의향서의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등록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https://lst.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역보건의료기관 131개 △의료기관 133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34개 △공공기관 2개(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지사/출장소 포함 238개) △노인복지관 30개 등 총 330개(568개)이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건수는 102만건으로 전체 작성자 131만건 중 77.9%를 차지하고 있다.

복지부는 노인복지관이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과 연계해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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