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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의보수가 6.5% 오른다
재진료 1천원 인상, 휴일 약국 조제료도 가산
기사입력 2000-09-22 오후 15:11:48
이달부터 의료기관의 재진진찰료가 1000원씩 오른다. 또 6세 미만 소아와 야간·휴일 조제시 약국의 조제료에 가산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의약분업 관련 보건의료발전대책'에따라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수가를 일부 인상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진진찰료는 의원의 경우 4300원에서 5300원으로, 병원은 3700원에서 4700원으로 1000원씩 인상됐다. 치과의원, 한의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보건의료원 등의 재진진찰료는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의료기관 원외처방료는 의원 기준으로 종전 대비 1092원, 주사제 처방료는 의원 기준으로 종전 대비 920원이 인상됐다.
약국 조제료는 일반조제보다 위험도가 높고 시간과 노동력이 추가로 소요되는 경우에 대해 가산제도가 도입됐다. 6세 미만 소아의 약을 지을 경우 기본조제기술료에 200원, 야간과 공휴일에 조제하는 경우 기본조제기술료, 복약지도료 및 조제료의 30%를 더 주기로 했다.
치과의 경우에는 만 8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현재 8개 항목의 행위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20%를 가산해 주던 것을 11개 항목에 대해 30%를 더 주는 것으로 확대했다.
복지부는 이번 수가조정에 따라 건강보험수가가 평균 6.5% 인상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소요되는 재정은 총 5946억원이며 이중 보험자 부담은 4162억원, 본인 부담은 1784억원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작성일 : 2000.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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