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추가 확대했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2016년 42개 병상, 2018년 43개 병상에 이어 올해 88개 병상(간담도췌장암센터) 및 47개 병상(비뇨기암센터)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이로써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상은 총 220개에 이른다.

정진수 부속병원장은 “환자가족의 간병인 고용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