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2019년도 제1차 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10병동, 9병동 북·남, 중앙공급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이중확인, 투약 및 낙상 등 환자안전 활동에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SPEAK UP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수렴된 제안 및 건의사항 등은 병원 적정관리실에서 관련부서와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개선사항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