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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기사입력 2019-05-09 오전 08:45:42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75세 이상 입원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정훈재 병원장과 최애신 간호부장이 직접 병실을 방문해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신 모 할머니는 “자식들이 멀리 있어 전화통화만 했는데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외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훈재 병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환자들이 잠시나마 웃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