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오전 08:49:32

　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부장·양인순)는 ‘사랑과 봉사의 1004day’ 행사를 10월 7∼8일 개최했다. 바자회,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간호사들이 인천지하철 시청역, 예술회관역, 동막역, 캠퍼스타운역 등에서 시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했다.

　또한 ‘간호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으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과 후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인순 간호부장은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부는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이트피스 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