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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기증 장기, KTX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7-10 오전 08:45:03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본부장 정구용)는 뇌사자로부터 기증된 장기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업무협약을 7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원장,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뇌사자로부터 기증된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협력에 들어간다.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관계자의 열차 탑승 안내 협조 △장기 이송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우선 탑승 후 승차권 발권 협조 △열차를 이용한 장기 이송 사례 등 홍보 협조 △기타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말이나 공휴일, 연휴 기간에 승차권이 없어 장기 이송에 어려움을 겪던 의료진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를 이송하는 의료진들은 긴급상황 발생 시 역무원의 탑승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우선 열차 탑승 후 승차권을 발권받음으로써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전국 주요 도시에 연결망을 가진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자 기증 장기의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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