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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간호학회 창립
초대회장에 김종일 간호사
기사입력 2000-04-27 오전 10:24:24
대한항공간호학회가 지난 22일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회장에는 김종일 수간호사(연대세브란스병원 김포공항의무실·사진)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모두 3명으로 한현미(아시아나항공 항공의료관리실장), 우정희(공군간호장교·소령), 임미혜(대한항공 항공보건의료원 간호팀장) 간호사가 뽑혔다.

김종일 회장은 "항공간호는 항공기로 이송되는 응급환자 간호는 물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공항 이용객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간호분야"라면서 "항공간호사는 특히 고공 비행 상황에서 기압·기온 변화에 따른 항공생리, 비행 중에 환자를 간호하는 방법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학회 활동방향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항공간호의 표준을 만들고 항공간호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회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공항 의무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공군 간호장교, 항공간호에 관심있는 교수와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 02)660-2940.

한편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항공간호 발달사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68년 이정자 간호사가 대한항공기편으로 광주-서울 구간을 단독으로 환자를 후송한 것이 시초이며, 93년에는 최초로 공군 소속 비행간호장교가 임관됐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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