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12-14 오전 10:59:27

간호사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탤런트 황수정씨가 뽑혔다.

간협신보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nursenews.co.kr)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9명의 응답자 가운데 51%가 탤런트 황수정씨를 간호사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꼽았다.

이어 김지수(32%)·송윤아(10%)씨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SBS 일요드라마 '메디컬센터'에서 수간호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고은씨는 2%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한편 간협신보에서 지령 1000호 발간을 기념해 지난 97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김지수씨가 간호사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탤런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