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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서포터즈 우수사례] 경인여대 등 연합팀 ‘바람바람’ --- 웹툰, 카드뉴스, 유튜브 활용 금연 캠페인
이혜원(경인여대 간호학과 2학년)
기사입력 2021-06-29 오후 04:02:35

[편집자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활동기간은 6개월이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학년 신입생 시절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 여러 활동을 찾아보던 중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알게 됐다.

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연합팀 ‘바람바람’을 꾸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제14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2020년)에 지원해 선정됐다.

팀명인 ‘바람바람’에는 바람처럼 온 담배가 바람가듯 자연스럽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의미로 금연은 어렵지 않다는 뜻을 담았다. 우리팀에는 서로 다른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비롯해 시각미디어디자인과, AI 소프트웨어학부, 식품공학과, 정밀화학신소재학과에 다니고 있는 친구 5명이 모였다. 금연서포터즈 활동결과 14기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0... 우리팀은 온라인 활동으로 △금연 웹툰 ‘바람바람툰’ = 흡연자들의 캐릭터를 동물로 표현해 금연으로 가는 방법 제시 △‘같이해요’ 프로젝트 = 하루 담배 한 갑 값 4500원을 모아 매주 수요일에 3만1500원 저금하기 △‘카드뉴스’ = 새롭게 업데이트됐거나 과거에 올라왔지만 시민들이 많이 모르는 금연정보 정리해 소개 △‘유튜브 운영’ = 길거리 담배꽁초 줍기 브이로그, 금연에 도움 되는 음식, 흡연을 대신 할 수 있는 활동 등 소개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각 활동별로 일정표를 짜서 운영했다. 월요일에는 금연 웹툰, 수요일에는 ‘같이해요’ 프로젝트, 금요일에는 카드뉴스를 꾸준히 발행했다. 한 달에 한 번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 모니터링을 했다.

0... 오프라인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 연합활동,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방문 등에 참여했다.

이중에서 특히 연합활동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른 팀과 함께 흡연자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담배갑 디자인, 금연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등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SNS 활동만 하다가 직접 다른 팀들과 만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반가웠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팀원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곳에서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금연을 지원해주는 선생님들의 노력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는 것보다 직접 이야기를 들으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0... 우리팀은 무엇보다 꾸준히 활동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요일별로 운영할 프로그램을 정해놓고 시작했다. 이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장려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간호학과에 다니는 나를 비롯해 다양한 전공분야의 친구들로 팀원이 구성됐기 때문에 금연에 대한 창의적인 여러 가지 접근이 가능했던 것 같다.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협업을 통해 새롭고 특별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걸 경험했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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