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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간호문학상 시 가작
꽃씨를 받으며
기사입력 2015-12-16 오전 11:20:40
임영숙 (가천대 명예교수)


톡 건드리면
와르르 쏟아지는 잘 익은 이야기 주머니

꼭꼭 숨은 아름다운 사랑 노래
잘 여믄 젊은 날의 꿈

뜨거운 태양을 바래기 하며
가슴 저민 기다림의 세월이 그 얼마

알알이 서려있는
찢어지게 가난한 영혼들의 숨죽인 울음

사랑은 그렇게
눈물어린 추억을 영글게 하고

맑은 가을 하늘 거닐며
무지개빛 영롱한 꿈을 갈무리 한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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