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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대,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 개정판 발간
17개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진·이식 전문가 39명이 집필
기사입력 2024-04-01 오전 10:25:51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신장내과(학과장 신석준)에서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8개 부속병원을 비롯한 17개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진과 각 대학 장기이식 전문가 39명이 6개월에 걸쳐 집필했다.

신장이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최신 지견을 제공하기 위한 서적으로, 일선에서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하는 의사 및 코디네이터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침서는 3판 개정판으로, 2013년 1판, 2017년 2판에 이어 7년 만에 발간됐다.

지침서에는 실제 임상에서 이용되는 임상 프로토콜과 임상연구결과, 이상이식 분야의 최신 지견이 포함됐다. 세부 내용으로 △면역억제 요법 △이식 면역과 이식 신장 병리 △고위험군 신장이식 △거부반응 치료 등이 알기 쉽게 설명됐다.

이전 판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신장 공여자의 관리, 이식 신장 기능 소실 이후의 관리 등도 추가됐다.

신석준 학과장은 “이번 지침서는 신장이식에 대한 많은 정보를 빠르고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우리 글로 된 신장이식 지침서를 갖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장기이식 기술이 그만큼 발전했다는 지표”라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이식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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