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어린이병원 간호과(과장·신혜정)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신혜정 간호과장은 “대한간호협회 회원복지포인트로 휘장을 구매해 동료 간호사들에게 서로 선물했다”면서 “휘장을 주고받으며 화합도 다지고, 면허간호사(RN)로서 정체성도 되새겼다”고 말했다. 앞으로 입사하는 간호사들에게는 병원에서 구매해 선물할 예정이다.

미래어린이병원(원장·정 훈, 김형대)은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했다. 저신장·성조숙증·소아내분비질환 등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환아들의 정서안정과 발달을 돕기 위해 동화구연·미술교실·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병원견학도 진행하고 있다. 야구경기관람 등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직원 체력단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간호과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함께한다'는 사명 아래,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정맥주사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아동간호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