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요양병원 간호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8년째 참여하고 있다.

서영자 간호팀장은 “`간호는 더 전문적으로, 간병은 더 따뜻하게' 슬로건 아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친절한 간호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효사랑전주요양병원(원장·박진상)은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들과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재활·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한방협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성화재활치료실·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관리위원회, 질향상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전국 요양병원 중 최초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포인트·자녀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외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친절한 간호부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일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병동별로 친절위원을 두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