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한국 간호사 보수교육으로 인정됐다. 플리너리 세션 5개 및 메인 세션 17개 중 총 6개 세션에 참석한 경우 2015년도 보수교육(8평점)으로 인정된다.

보수교육 출결관리는 바코드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이뤄졌다. 학술대회 등록 배지(명찰)에 인쇄된 바코드를 스캔해 출결 여부를 확인했다. 매 세션 시작과 종료 시마다 각각 출석 체크를 했다.

바코드 스캐너는 플리너리 세션과 메인 세션이 열린 코엑스 3층 D홀 출입구와 1층 그랜드볼룸 출입구에 배치됐다. 보수교육 출결관리를 위해 바코드 스캐너 50대가 준비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스캐너를 이용해 참가자 배지의 바코드를 스캔했다. D홀에 35명, 그랜드볼룸에 15명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석 체크를 했다. 배지에 인쇄된 바코드만 스캐너가 인식할 수 있으며, 바코드를 촬영한 사진 등은 스캔이 안된다.

보수교육 이수 여부는 7월 13일 이후 ‘KNA 에듀센터’(edu.koreanu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