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공식 기념품이 판매됐다.

우리나라 근대간호역사를 소재로 한 엽서와 마그네틱 북마크,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공식 로고를 넣은 라운드 마그넷, 간호용품 및 생활용품 등이 개발됐다.

근대간호역사 엽서는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인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 전경, 제1회 간호원 예모식, 첫 한국인 졸업간호원 이그레이스와 김마르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선서 한글본, 병원·교회·학교 위치가 표시된 서울 지도 등 5종으로 제작됐다.

마그네틱 북마크는 앞면에 엽서에 실린 사진, 뒷면에 대회 로고를 넣어 모두 5종을 만들었다. 라운드 마그넷은 대회 로고와 학술대회 주제인 ‘Global Citizen, Global Nursing’을 조합해 만들었다.

간호사들은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감동을 담아두고 싶다”면서 “내 인생의 타임캡슐에 넣어두고 싶은 물건이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념품은 대회 기간 동안 코엑스 C홀 전시관 대한간호협회 부스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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