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신제품

• 이점숙 수간호사 시집 ‘나이팅게일의 노래’

  “치열한 생사의 현장 / 뜨거운 심장의 피가 식기 전에 / 소박한 체온으로 / 내 아픔인 듯 / 생의 끈을 잡고 있는 사랑 / 어두운 병상으로 / 걸어 들어오는 한줄기 빛 / 백합 같은 미소의 그녀를 / 사람들은 백의의 천사라 부른다

  2014-02-28 오전 10:39
• 시(詩)로 삶을 치유하다 … 김성리 간호사 `꽃보다 붉은 울음'

  “아, 내 인생길이 / 왜 이다지도 가시밭길인가. / 찌를 때마다 피 흘러 / 걸을 때마다 핏자죽이었네. / 걸을 때마다 잡초에 휘말려서 / 엎어지며 넘어지며 / 또 한 자국 걸을 때마다 자갈밭 / 또 한 걸음 걸을 때마다 / 진흙이

  2014-02-04 오후 17:08
• ‘여자의 물건’ 출간 - 여자들만의 유쾌한 수다

  박명희(곽향藿香) 안동과학대 간호학과 교수가 사회인들과 함께 ‘여자의 물건(편저)’을 펴냈다. 책 속의 저자들은 여자들만의 은밀하고 유쾌한 수다전을 펼친다. 물건은 소유론적 의미와 더불어 존재로서의 뜻도 담고 있다. 당신에게 당신의

  2014-01-07 오후 14:23
• ‘간호사 리더십’ 발간

  간호사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간호사를 위한 현장지침을 담은 ‘간호사 리더십’이 발간됐다. 애니타 핀켈맨 노스이스턴대 부베 간호보건대학 교수가 책을 발간했다. 유선이 씨가 번역하고 한명선 간호사가 감수했다. 저자는 환자 중심의

  2013-12-23 오후 18:03
•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박도순 보건진료소장 수필집

  “보건진료소장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들에게는 편안한 말벗 같은, 후배들에게는 프리셉터 같은 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도순 전북 무주군 상곡보건진료소장이 수필집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사진예술사)를 펴냈다. 지역

  2013-11-12 오후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