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칼럼

• 현장의 소리-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산다는 것

  　따릉 따르릉~ 　핸드폰 벨소리에 가슴이 덜컥한다. 집에서도 전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설정해 놓은 전화벨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자명하기 때문이다. 　장기이식코디네이터인 내게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서 걸려온 전화

  2009-01-21 오전 10:28
• 백의춘추-인문간호

  　첨단 의료기기가 발달하고, 최신 기술이 보급되면서 간호사들이 기계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환자보다 부호해석에 열중하지 않을까 내심 우려된다. 　간호학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이며,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

  2008-11-26 오전 11:26
• 백의춘추-응급실 희노애락

  　응급실에서 근무한지 1년이 지났다. 신입간호사라면 누구나 그렇게 느끼겠지만, 정말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훌쩍 가버린 시간 끝에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그동안 참 보람된 일이 많았다. 특히 앞으로

  2008-09-24 오전 10:05
• 시론-`대한간호학회지' 국제색인 등재 이후 과제

  이광자(한국간호과학회장) 　한국간호과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대한간호학회지'가 저명한 국제색인 SCIE 및 SSCI에 등재됐다. 　올해 발간된 대한간호학회지 38권 1호부터 SCIE(Science Citation

  2008-08-20 오전 11:02
• 백의춘추-사랑스러운 장병들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을 참 좋아한다. 혼자 깨어 있을 거라는 쓸데없는 우쭐함도 좋고, 커튼을 걷으면 쏟아지는 달빛과 별빛 모두 내 것 같은 풍요로움에 행복하다. 무엇보다 여유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다. 　나는 군

  2008-08-20 오전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