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시론/칼럼

• [수간호사 다이어리, 간호를 말하다] 함께 가는 길, 우리는 한 팀

  김선미 제주한라병원 수간호사 시간은 참 빠르다. 임상에 첫 발을 내디딘 지 어느덧 27년. 평생 평간호사로 살아가며 헌신하겠다던 나이팅게일의 맹세는 수간호사로 발령을 받으며 새로운 책임감으로 다가왔다. 수간호사로 산다는 것은 지

  2014-10-28 오후 13:42
• ‘슬로 메디신’을 아십니까?

  ◆ 과도한 생명 연장 치료 보다 남은 삶 편안하게 보내도록 돕는 데 중점 ◆ 저널리스트인 Katy Butler가 쓴 “Knocking on Heaven’s Door”(천국의 문을 두드리며)를 읽고 ‘슬로 메디신(slow me

  2014-09-12 오후 13:36
• 간호사의 번아웃증후군, 어떻게 볼 것인가 (2)

  ◆ 간호사의 직장 출근 ◆ ‘그만 자고 일어나라’는 알람소리를 반기는 사람은 드물다. 간호사들 중에는 얼마나 있겠는가? 하지만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게 되면 알람소리가 두려워진다. 알람소리에 겁을 내기 시작하면, 잠에 깊게 들지

  2014-09-05 오전 08:15
• 간호사의 번아웃증후군, 어떻게 볼 것인가 (1)

  ◆ 할증이냐? 할인이냐? ◆ 스테이크 식사를 한 번 하게 되더라도, 스테이크 가격에 사이드 메뉴, 음료, 전채요리, 디저트를 모두 따로 계산하고, 거기에 부가가치세에, 봉사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수 있다. 그에 비해서 식사의

  2014-09-05 오전 08:13
• [수간호사 다이어리, 간호를 말하다] 감동을 주는 행복한 리더

  신입간호사로 마취과 근무를 배정받고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서툰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인 것 같다. 그런데 어느새 수간호사가 되고 신입간호사들이 딸처럼, 아들처럼 예뻐 보이는 나이가 됐다. 수술실은 긴박하고 빠르게 돌아가

  2014-08-26 오전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