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문학상

• 제26회 간호문학상 공모마감

  간협신보가 주최하는 제26회 간호문학상 작품공모가 마감됐다. 시 27명, 수필 21명, 수기 11명, 소설 6명 등 4개 부문에서 총 65명이 응모했다. 지난해부터 간호사 뿐 아니라 간호대학생도 응모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한

  2005-11-10 오전 10:24
• 제25회 간호문학상 시부문 당선소감

  　간호사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질 3～4년차쯤, 언젠가 내가 간호사를 그만두었을 때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시집 한 권을 읽고서 시를 쓰고픈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2005-02-03 오전 10:25
• 제25회 간호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소감

  　삼라만상 눈앞의 모든 것 약속의 굴레에서 춤을 춥니다. 사랑한다 사르는 꽃들의 춤. 파도와 작은배의 너울춤. 산, 달, 그리고 나무들의 춤. 지금 두근거리는 제 마음도 춤추는 별입니다. 빙글빙글 돌며 천천히 제자리에서 춤추고 싶군요

  2005-01-20 오전 10:44
• 제25회 간호문학상 수기부문 당선소감

  　오후 3시, 전화벨이 울렸다. 수기가 당선됐다는 소식이었다.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되돌아보니 어느새 1년 하고도 몇 달 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난 이맘 때 같으면 수술로 인한 신경의 통증과 싸우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터인데

  2005-01-06 오전 09:56
• 제25회 간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소감

  　라, 보세요. 폭풍우 내리치던 어느 날의 얘기를 들려줄게요. 어둠이 깔린 거리를 한 시간 반이나 걷고 있던 저는, 정강이까지 차오르는 빗물을 넘어서 집으로 가고 있었지요.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길섶에 고여 있던 물들이 모멸 차게 얼

  2004-12-23 오전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