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산수의료재단 세종노인전문병원 간호과(관리이사·송영숙)가 지난해부터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적극적으로 요청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으며, 신입 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송영숙 관리이사는 “앙드레김이 만든 휘장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간호사들 모두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면서 “날마다 가슴에 달린 휘장을 보며 면허간호사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노인전문병원(원장·백영훈)은 대전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간호과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며 이직률 5%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환자안전 및 고객만족(CS)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환자 사례별 스터디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사랑'을 최고 덕목으로 삼아 환자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며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친절간호서비스를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