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간호과(과장·박기정)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6년째 참여하고 있다. 간호과에서 일괄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박기정 간호과장은 “간호사의 위상과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휘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휘장의 의미를 알게 된 후 환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으며, 간호사들의 자긍심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좋은문화병원(원장·문화숙)은 여성에게 특화된 종합병원이다. 시험관아기 시술, 미세수정술 등 불임치료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해 성과를 얻고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의 `좋은 문화 교실'을 열고 있다.
　
간호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랑합니다'와 `감사합니다'를 내걸고 있다. 매일 업무인계 시 10분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간호사 대상 서비스 친절교육도 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상담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