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애인병원 간호과(과장·이숙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숙희 간호과장은 “요양병원 평가인증을 획득한 후 간호사들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휘장에 궁금증을 가진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의미를 설명하면서 면허간호사(RN)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병원(이사장·구정회, 병원장·장미화)은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했다. 전문재활센터, 중풍클리닉, 호스피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부산지역 최초로 요양병원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생각과 행동, 업무가 환자중심으로 강화됐다.

간호과는 차별화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간호사들의 석·박사학위 취득을 장려하고 있으며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모범직원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간호과는 QI(질향상) 및 감염관리위원회를 이끄는 등 원내 모범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