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간호사의 상징인 휘장을 가슴에 달고 환자중심의 품격 있는 간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메디인병원 간호과(과장·이 진)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2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신문을 보고 동참했으며, 간호과에서 일괄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 진 간호과장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간호사들의 책임감과 자긍심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메디인병원(대표원장·권태영)은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도소 및 노인시설 의료봉사, 자살예방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기근속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간호과는 `환자중심의 품격 있는 간호 실천'을 모토로, 간호사 역량개발과 팀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원내·외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화합 도모를 위해 래프팅 체험과 스키캠프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