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간호부(간호국장·박영우)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8년째 참여하고 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간호부를 총괄 관리하는 박영우 간호국장은 “을지병원을 비롯해 의료원 산하 3개 병원 간호사 모두 휘장을 달고 있다”면서 “휘장이 면허간호사(RN)의 전문성을 부각시키며 간호의 참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을지병원(원장·홍서유)은 을지의료원의 모병원으로 서울 노원구에 위치했다.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모토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을지의료원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간호부는 고객경험(Patient Experience) 중심 간호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외래고객만족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부서별로 MOT(고객접점) 주제를 선정해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임상간호연구에 힘쓰고 있다. 간호사 격려프로그램을 연차별로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외래설명간호사, 정맥주사전담간호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