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마야병원 휘장 통해 “면허간호사 자긍심 높아져”
정신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 … 정신간호 전문성 강화
기사입력 2014-03-04 오후 01:19:24


마야병원 간호팀(팀장·박연희)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신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한 후,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간호사들의 제안으로 달기 시작했다. 박연희 간호팀장은 “휘장을 달고 면허간호사(RN)로서의 자긍심과 병원과 대한간호협회에 대한 소속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고담의료재단 마야병원(원장·김창수)은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이다. `살리는 마음, 살아있는 마음'을 미션으로, 정신질환자·알코올중독질환자 등의 치료·재활에 힘쓰고 있다.

정신의료기관 의무인증제가 시행되면서 경북지역 대형정신의료기관 최초로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간호사들이 핵심역할을 담당해냈다. 중독전문치료센터·개방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팀은 정신전문간호사, 정신보건간호사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간호사들의 정신간호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가족적이며 역동적인 업무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