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긍지인 휘장을 달고 사랑과 감동의 간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광양사랑병원 간호부(부장·장미옥)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6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장미옥 간호부장이 취임하면서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 “면허간호사(RN)로서의 전문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휘장을 달았으며, 지금은 간호사들의 필수품이 됐다”고 장미옥 간호부장은 말했다.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고준석)은 `사랑과 감동' 이념 아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종합검진센터, 산업의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가족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낮은 이직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매년 `간호인의 밤' 행사를 열어 화합을 다지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