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병원 간호부가 2007년 개원 시부터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김혜선 간호과장은 “간호사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화합하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면허간호사(RN)다운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희망병원(대표원장·박종근)은 2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소중한 당신! 당신이 희망입니다' 슬로건 아래 사람 중심의 병원을 추구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해외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호부는 기본에 충실한 간호를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통에도 힘써 매달 병동컨퍼런스를 통해 간호사들의 의견을 듣고, 수간호사 회의에서 이를 공유하고 있다.

타부서와도 적극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병원 내에서 소통이 가장 잘 되는 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