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the큰병원 간호부(간호차장·안진옥)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 6월 개원 시부터 참여하고 있다. 안진옥 간호차장은 “간호사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휘장의 전문적인 이미지와 오픈병원의 참신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간호부의 위상과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김해 the큰병원(원장·이동환)은 척추·관절질환에 특화된 병원으로, 올해 6월 11일 문을 열었다. 척추센터·관절센터·비수술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기기를 갖추고 진단·치료·재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척추·관절환자들과 간호사들의 업무편의를 고려해 모든 병실에 전자동침대를 배치했다.

간호부는 척추 및 관절분야 간호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의 모토를 `+α 마음, 지혜, 행동'으로 정하고 전문성에 마음, 지혜, 행동을 더한 참간호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