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유외과 간호부(부장·김귀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귀숙 간호부장은 “간호등급 1등급 병원으로 병동, 수술실, 외래의 모든 간호인력이 간호사로 이뤄졌다”면서 “간호사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면허간호사(RN)로부터 간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담소유외과(원장·이성렬)는 담낭질환, 소아탈장, 여성형유방 등 수술에 특화됐다. 특히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에 전문화됐으며 개원 2년 만에 탈장수술 2000례, 담낭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가까이 있는 병원, 항상 따뜻한 병원' 슬로건 아래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를 배치했다.

간호부는 간호사 전문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외부교육을 지원하고,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환자사례연구를 의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밤번전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