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하나병원 간호과(과장·류영옥)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류영옥 간호과장은 “인증평가를 준비하며 모든 간호사가 하나 되는 마음을 갖고자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휘장을 보며 면허간호사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하나병원(원장·양진호)은 국제정원의 도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정형외과 및 내과 중심병원이다. 어깨·무릎·척추 등 정형외과 분과별로 전문적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4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어르신 우선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80세 이상 어르신은 접수부터 진료, 수납까지 기다림 없이 논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매년 우수직원을 선발해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간호과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간호사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볼링 등 간호부 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