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서울요양병원 간호부(부장·김명주)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4년 개원 시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명주 간호부장은 “면허간호사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개원 멤버로 입사한 간호사들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줬다”며 “지금은 신입간호사 출근 첫 날 수간호사가 달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퇴계원서울요양병원(원장·백정선)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했다. `내가 입원하고 싶은 내 집 같은 병원'을 모토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 직원의 업무효율성을 고려해 복도와 병실을 기준보다 넓게 만들었다.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장내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간호부는 환자는 편안하고, 간호사는 일하면서 즐거운 병원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간호사 수를 늘려 업무부담을 줄이고, 등산·야유회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간호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직률이 낮다. 간호사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