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간호부(부장·김순단)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3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김순단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간호직에 자긍심을 갖고, 일에 소중함과 보람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강남병원(원장·김봉재)은 척추·관절질환에 특화됐다.

`앞서가는 병원, 만족하는 병원, 함께 가는 병원' 비전 아래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병원과 함께 발전해 나갈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아 장기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주 과정의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간관리자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오전, 오후 인계 전 `강남타임'을 갖고 수간호사와 일반간호사가 터놓고 소통하게 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 간호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