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요양병원 간호과(과장·김미주)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미주 간호과장은 “요양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하며 간호사들에게 자긍심과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싶어 그 원천인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간호사들의 책임감과 소속감, 간호사에 대한 병원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유성요양병원(이사장·조금옥)은 경남 양산시에 위치했다. 노인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과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근속직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간호과는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매달 간호과장부터 일반간호사까지 참석하는 모임을 갖고 적극 소통하고 있다. 어르신 환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전인간호에 주력하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에도 힘써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