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장을 통해 초심과 열정을 되새기며 책임감을 갖고 감동의 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오산노인전문병원 간호과(과장·백혜원)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백혜원 간호과장은 “간호사들에게 면허간호사(RN)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간호사 유니폼과 잘 어울리며, 간호사들이 적극적으로 챙겨 달고 있다”고 말했다.

설백의료재단 오산노인전문병원(이사장·강희백)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했다. 고령화시대에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1년 개원했다. 환자에게는 편안한 휴식처, 가족에게는 믿음을 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요양병원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과는 `사랑과 효심으로 책임 있는 감동간호 실현'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 경청·배려·소통에 힘쓰며 환자중심의 전인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실한 기본간호 제공과 철저한 손 씻기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노인간호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