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상징인 휘장을 가슴에 달고 아침에 떠오르는 햇살처럼 따뜻한 간호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해뜨는 요양병원 간호과(과장·최현옥)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4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최현옥 간호과장은 “간호사신문을 통해 휘장 캠페인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면서 “면허간호사(RN)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해뜨는 요양병원(원장·강시웅)은 노인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 치료·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양한방협진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과를 비롯해 각 부서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서 간 화합에 힘쓰고 있다.

간호과는 `원칙을 지키고, 환자 중심 사고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노인간호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주기적으로 다빈도 병명에 대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