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간호과(과장·김순남)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2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순남 간호과장은 “면허간호사(RN)의 전문성을 나타내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의료원(원장·김해련)은 102년의 역사를 가진 작지만 강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맞춤 특성화 사업을 통해 병원 경쟁력 강화와 경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인공관절센터,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아침 전직원 친절조회를 실시하는 등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한 병원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과는 정직, 성실,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내 가족 같이 돌보며 환자중심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끈끈한 결속력과 좋은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MR 도입, 불필요한 페이퍼워크와 행정업무 줄이기 등 간호업무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