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샘병원 간호부(부장·정순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정순희 간호부장은 "휘장을 달고 간호사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이 더욱 커졌다"면서 "면허간호사(RN)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전인간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대표이사·이대희, 원장·차승균)은 400병상 규모로 2013년 개원했다. '통합의료와 전인치유로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글로벌 선교병원'을 비전으로 국내외 의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통합암병원과 국제병원을 두고 있으며, 15개의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응급의료기관평가 종별 1위 병원이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
　
간호부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직무교육·프리셉터교육·CS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밴드, 독서 등 동호회를 운영하며 간호사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